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주민과 함께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연예인독도홍보대사 공연, 청소년 꿈 실현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6-09 10:33 게재일 2025-06-10
스크랩버튼

 

울릉도 학생들이 울릉도출신 걸그룹 출신 은유리에게 배운 댄스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독도본부

‘울릉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한다.’ 울릉도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러브독도페스티벌이 울릉한마음회관 등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는 오는 16일 최전방에서 독도를 지키는 울릉도주민과 청소년들을 찾아가는 ‘제3회 LOVE DOKDO 페스티벌’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주관 경상북도 울릉군네이처드림이 공식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울릉군 청소년들의 참여가 확대돼 1, 2회 행사보다 더 풍성하게 울릉군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안내 포스터

1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독한 아카데미는 울릉군 청소년들의 사전 신청과 접수를 받아 선정된 최고 매직 & 벌룬팀의 ‘매직&벌룬교실’, 배우 윤서현이 함께하는 ‘연기교실’이 진행된다. 

울릉도 출신 걸그룹 멤버인 은유리에게 직접 K-POP 댄스를 배워보는 ‘댄스교실’ 농구스타 박영석의 ‘실전농구교실’, 인플루언서 백봉기와 함께 영상편집 및 sns 관리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보는 ‘인플루언서 교실’이 진행된다. 

또, 국내 최고 팝페라 그룹 아리엘에게 배워보는 ‘보컬 트레이닝 교실’총 6개의 다양한 구성의 프로그램으로 울릉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

지난해 개최된 행사 단체사진./독도본부

독한아카데미 종류 후 오후 5시부터 페스티벌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울릉군 청소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노상섭 총재의 환영사, 울릉도 기관단체장 축사, 청소년 학용품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한, 울릉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국악연주 및 댄스 공연, 울릉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 플래시몹, 팝페라 그룹 아리엘의 특별공연 및 축하공연이 울릉군 한마음 회관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국내 최고 매직 &벌룬쑈가 울릉군민들을 위한 단 하나의 쑈를 선사한다.  행사 참여 울릉군민 선착순 100명에게는 건강기능식품세트가 참여하는 학생들 전원에게는 전동칫솔세트가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드라이어기,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지난해 진행된 유명야구선수로부터 야구교실./독도본부

 또한, 공식행사 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앞 로비에서는 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회원의 집 회원들과 독도후원기업 올바름이 함께 참여, 울릉도 청소년들에게 햄버거와 과자 등 먹을거리 나눔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상섭 총재는 “매년 울릉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울릉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민들과 소통, 화합하고 있다. 독도 연예인 홍보단과 협업해서 내륙과 달리 문화적으로 소외된 울릉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과 연예인 홍보단 등 50여 명은 17일에는 독도에 입도 대형 현수막 캠페인을 통해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와 독도 홍보활동도 실천할 계획이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