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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개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6-10 15:53 게재일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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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13일 이틀간 수성구청 광장서 11개 도시 특산물 판매
12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템플릿.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수성구청 광장에서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1개의 도시가 참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영주 인삼 △정읍 무화과 △함평 도라지 △거창 사과 △포항 오징어 △울진 돌미역 △영천 보리차 △청도 한우 △예천 참기름 △의성 송화고버섯 △완도 젓갈 등 자매도시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대구 수성구청에서 지난해 열린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의 모습. /대구 수성구 제공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자매도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회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과 자매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1

  - 2024년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수성구청에서 진행 중이다.

 ○ 사진 2

  - 2025년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템플릿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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