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한)는 지난 9일 윤경희 청송군수 및 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관내 농·축협 조합원의 산불피해 극복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송군과 영양군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산불피해 극복 상호지원을 위해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식도 가졌다.
이재한 지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산불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송군 농·축협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영농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