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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과 범피, 플레이스 씨서 협력 강화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6-11 11:17 게재일 2025-06-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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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회복 강조, 검찰의 적극 지원 약속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 네트워크 실무회의’ 개최. /범피 제공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범피)가 지난 10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에서 ‘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 네트워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검찰, 경찰서, 경주시청, 교육청,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상담소 등 12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범죄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매년 개최되는 ‘2025 서라벌 힐링캠프’ 영상을 시청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최소연 부장검사는 “피해자 회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검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복수 범피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모두의 과제로 인식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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