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일반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주시가 30년 이상 된 외동 일반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총 34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외동산업단지 6km 구간 기반 시설 정비와 공원·산책로 조성에 30억 원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의 작업환경 개선에 4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업단지의 경쟁력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일터, 미래가 있는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