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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고령사회 대응 연구 본격화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06-11 16:10 게재일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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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연구단체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 활동 시작 
달성군 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는 11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가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는 11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 의원을 비롯해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과 연구진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올해 4월 출범했으며,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관련 정책 환경 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환경 진단, 대응 정책 제언 등을 포함하며, 달성군 실정에 맞춘 고령 친화적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11일 달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연구’ 착수보고회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박주용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그 특성에 부합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달성군이 보다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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