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양레저 시즌을 맞아 절대 보존 무인 도서 출입 금지를 비롯한 해양안전수칙 안내 간담회가 해양레저 관련 업체와 울릉군, 해양경찰이 참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윤영균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 주재로 개울릉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관광 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공유했다.
업체 관계자들은 절대 보존 무인도서 출입 금지 및 관련 법령 안내, 음주 조종 금지, 면허 대여 금지, 안전 검사필증 부착 의무화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균 동해해경울릉파출소장은 “앞으로 해경과 울릉군,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해양 레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