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산시 중산동 키다리아저씨유치원이 동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8팀 총 19개 팀이 경쟁을 펼쳐 소방 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동상을 받은 키다리아저씨유치원은 소방의 의미와 안전의 중요성을 담아낸 ‘불꽃’을 노래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고생하고 힘써준 선생님과 합창단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상 수상은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