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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황남초 합창단, 경북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6-15 12:49 게재일 2025-06-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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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초 합창단, 박수연 작곡 ‘하쿠나 마타타’로 금상 수상
경주 황남초등학교 황남 어울림 합창단 경북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 /경주소방서 제공

경주 황남초등학교 황남 어울림 합창단이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북도 119 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1팀, 초등부 8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황남초 합창단은 박수연 작곡 ‘하쿠나 마타타’를 소방 안전 주제로 개사해 무대에 올랐으며, 안정된 화음과 창의적 가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4~5학년 3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지도교사 이소은과 지휘 강사 이민정의 지도 아래 꾸준히 연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로 표현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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