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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9회 정례회 개회⋯ “민생 안건 철저 심의”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5-06-15 14:47 게재일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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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간 조례·결산 등 27건 심사⋯ 군정질문·5분 자유발언도 예정
달성군의회 전경. /대구 달성군의회 제공

대구 달성군의회가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제3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례회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박영동 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 방안을, 신달호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양은숙 의원은 공공녹지공간 조성과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각각 강조할 계획이다.

이후 17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부 안건 심사가 진행되며,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정례회는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된다.

김은영 의장은 “지난 1년간의 변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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