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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서 울릉도 방문객에게 독도홍보캠페인…독도후원기업 편의점 CU & 독도본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6-16 16:02 게재일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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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울진 후포항 울릉도 여객선터미널에서 음료수를 대접하면서 독도는 한국 땅 홍보. /독도본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후원기업 편의점 CU가 울진 후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커피 등 음료수를 대접하면서 ‘독도는 한국 땅’을 홍보했다.

편의점 브랜드 CU와 (사)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울진 후포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냉온커피, 프라페 등 음료 500잔을 제공하면서 독도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점 CU는 희망과 사랑을 담아 어디든 달려가는 ‘CU GET 커피차’를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커피차 운영은 특별히 독도사랑운동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후포~울릉도 간 운항하는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 앞 여객선 터미널에서 독도홍보. /독도본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CU는 2013년 업무협약 이래 매년 독도 홍보 캠페인 진행, 독도 굿즈 출시, 임직원 및 가맹점주로 구성된 독도 탐방단 울릉도 독도 방문 행사 연 2회 진행 등 다양한 독도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CU 임직원 10명도 함께 울릉도 독도를 직접 방문, 독도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2013년부터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편의점 업계 1위 브랜드 CU는 다양한 독도 홍보 사업을 13년째 함께하는 국내 대표 토종 브랜드로서 독도 사랑 실천 대표 애국 기업이다”고 말했다. 

조 사무국장은 특히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 제공과 함께 대한민국 독도가 얼마나 소중한 영토인지를 가슴속에 각인시킬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CU와 함께 더 다양한 독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독도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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