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상의, 상반기 FTA 실무교육 마무리…“수출 실무역량 강화 지원 확대”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06-18 13:55 게재일 2025-06-20 6면
스크랩버튼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5회차 비대면 줌(ZOOM) 방식 진행 
Second alt text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이하 센터)가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FTA 활용방안 온라인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비대면 방식(ZOOM)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수출입 담당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조정훈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신규 FTA 개요 및 수출입통관 △원산지 규정 및 품목분류 △FTA 실무 △인증수출자 및 사후검증 △전자 통관 시스템 활용 등 수출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센터 관계자는 “FTA 활용도가 수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실무자 대상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실무 교육 및 컨설팅을 상시 운영 중이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화(054-270-123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