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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특수직업재활과 학생, 가족 시정 체험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6-24 17:26 게재일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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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을 방문한 호산대 특수직업재활과 학생과 가족들이 조현일 시장의 장애인 정책 등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경산시 제공 

호산대 특수직업재활과 학생과 가족들이 24일 경산시를 방문해 시청 견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호산대 학생들의 견학 요청으로 이뤄진 방문 행사에는 학생과 가족, 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하고 경산시 공무원과 농협, iM뱅크, 상공회의소 등이 동참해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 오찬과 함께 진행된 팀별 나눔 대화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경산시와 장애인 정책, 진로 등에 대해 멘토 공무원들의 진솔한 답변이 이어져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가 불편이 되지 않는 도시, 다름이 차별되지 않는 사회로 우리 경산이 가야 한다”며 “호산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혼자 걷지 않도록 그 곁을 저희 경산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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