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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율 64%…TK에선 44%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5-06-27 14:23 게재일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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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용산 골목을 걸어가는 사진을 27일 SNS에 공개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4%인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4%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1%였다. 이는 2022년 5월 첫 직무 수행 평가에서 52%를 기록한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12% 높은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평가가 44%로, 부정 평가(33%)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85%로 가장 높았고, 대전·세종·충청 70%, 인천·경기 67%였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에 대해 43%가 적합하다고 응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3%, 국민의힘 23%, 개혁신당 4% 순으로 조사됐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에 대해서는 43%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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