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성료

장애인 작품 99점! 한소정 학생, 대상 수상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모습. /센터 제공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7일 ‘2025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총 99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한국예총 경주지회가 공정하게 심사해 대상은 그림 부문 한소정 학생이 받았다. 

이창헌 전 교사와 이현정 학생이 수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선정됐다. 

박귀룡 센터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작품 수준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함께하는 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6년 설립돼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황성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