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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로타리클럽 “우리 함께 선행을”…제33대 신임 박정욱 회장 및 임원 취임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5-06-30 11:34 게재일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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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로타리 신구회장단 이 취임식 단체 사진촬영. /울릉로타리클럽 제공

‘초아의 봉사’ 국제 로타리클럽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 제32·33대 신·구 회장단 및 임원 이·취임식이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 27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강 이윤동 총재특별대표, 남한권 울릉군수, 이동신 교육장, 울릉군의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장현수 3630지구 5지역 대표, 북포항자매클럽, 대구동성로타리클럽회원, 울릉군 내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정욱 회장 내외분./울릉로타리클럽 제공

제33대 신임 박정욱 회장은 “울릉로타리클럽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이 따르지만, 회원 상호 간 소통해 연도 테마인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2014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총무, 재무, 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11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울릉로타리클럽 내 신임이 두텁고 친화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로타리클럽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장면. /울릉로타리클럽 제공

울릉로타리클럽은 60여 회원들이 울릉도 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단체로 지난 1993년 2월 북포항포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됐고 대표적인 활동으로 울릉도 유일의 국제 대회인 독도 지키기 국제 마라톤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기탁, 독도 수호와 울릉도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울릉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두한 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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