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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웰니스 관광지’ …경주시 경북 최다 3곳 선정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6-30 13:46 게재일 2025-07-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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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굴사-코오롱호텔-토함산 등
‘글로벌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 
경북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선정된 골굴사 108계단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도내 최다인 3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육성하고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함산자연휴양림 모습./경주시 제공

선정된 경주지역 관광지는 △힐링‧명상 분야 ‘골굴사’ △스테이 분야 ‘코오롱호텔’ △자연치유 분야 ‘토함산자연휴양림’ 등 총 3곳이다. 이들은 선무도 명상, 숲속 요가, 산림치유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전망이다.

코오롱호텔 전경./경주시 제공

경북도는 선정지에 대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콘텐츠 제작, 국내외 마케팅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경주 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APEC 이후 글로벌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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