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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07-02 11:26 게재일 2025-07-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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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2명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수상. 왼쪽부터 최우수상 이현정, 교육장상 강민정 학생. /경주시 제공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2명이  ‘2025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했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경주시 방과 후 아카데미의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인 ‘솔찬 자유학기 – 내 일(JOB)을 위한 내일’ 활동을 통해 출품에 참여했다.

 

선덕여중 1학년 이현정 학생은 수필 ‘함께한 작은 걸음으로’ 최우수상을, 서라벌여중 2학년 강민정 학생은 그림 ‘색안경을 끼고 보는 세상으로’ 교육장상을 각각 받았다.
 
강민정 학생은 “색안경 없이 세상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 청소년 과장은 “청소년들의 인식 개선 노력이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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