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 점검 영향
경산시가 애초 19일 개장 예정이던 물놀이장 운영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부득이하게 연기했다.
시는 남매근린공원과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을 20일, 에코토피아근린공원은 24일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기존 계획대로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중 1회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