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 본부 전경. /월성 원자력 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 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20일 오전 10시 발전을 중단하고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약 41일간 진행되며,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와 원전 연료 교체, 주요 발전설비 점검 및 설비 개선이 이뤄진다.
발전 재개는 오는 8월 30일께로 예상된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