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1일 포항시 꿈들로 독도 사관학교 전시관에서 지난 15일 일본의 방위 백서에 울릉독도 일본 땅 주장과 어린이용 책자에 배포한 망언을 규탄하는 서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일본은 21년째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다. 이에 대해 쌍산은 31점의 작품에 ‘독도 단디 초등학교’. ‘독도가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없다’ 등의 서예작품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섬 DOK d0.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때까지 규탄한다’ 등 일본 정부의 울릉독도에 대한 무례함을 규탄하는 목적으로 서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쌍산은 18년 전부터 독도 현지에서 일본의 망언 퍼포먼스를 28회 행사를 했고 전국적으로 200여 회 행사를 마련했다 “일본이 독도를 포기할 때까지 규탄 행사는 계속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