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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수해복구 후원금 “주민들 조속한 일상회복 기원”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5-07-24 19:57 게재일 2025-07-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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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제2본점 전경./iM금융그룹 제공

iM금융그룹이 기록적인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지원을 위해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그룹 계열사 기부금 및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됐다.

지난 17일에는 대구 북구 지역 침수 복구에 투입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식사 제공 등 긴급 지원도 이뤄졌다.

계열사인 iM뱅크는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과 최대 1.5% 특별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또 피해가 확인된 개인에게는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지원 및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용등급별 우대금리 지원 등이 이뤄진다.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극한 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그룹사가 뜻을 모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대형산불, 지진 및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구호 상황에서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후원금 전달 및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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