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5대 반칙 운전’ 집중 단속… 9월부터 본격 시행

경주경찰서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 모습. /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찰서가 도로 기초질서 확립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7월부터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 계도·단속은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상황 구급차 법규 위반으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 행위다.

경찰은 7월부터 현수막 부착, 도로 전광판 홍보, 스티커 부착, 합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9월부터는 단속을 본격화해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양순봉 경주경찰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문화개선에 동참”을 부탁했다.

/황성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