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읍·면 직원과 소통 강화 나서⋯8월 초까지 진행

행정 최일선 목소리 청취⋯의정활동 반영 의지 밝혀

군위군의회가 읍·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지난 14일 열린 부계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 기념사진)./대구 군위군의회 제공

대구 군위군의회는 최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일선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8월 초까지 진행되는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마주하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현장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더 나은 행정과 의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행정의 공감대 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