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커피차로 응원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체감온도 37도 이상이 되는 혹서기 상황에 대비해 폭염 단계별 행동 요령을 수립했다.
△폭염 일일예보 안내 △충분한 휴식 시간 제공 △옥외작업 제한 등 다각적인 산재 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 30일 근로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커피차’를 운영, 현장에 직접 커피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유해 요소 제거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