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전문기업 ㈜로진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생수 1만 병을 후원했다.
㈜로진은 경주시·경주시축구협회와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후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폭염 속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추진됐다. G20 정상회의 생수 공급 이력이 있는 로진은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국내외 인정을 받고 있다.
이창동 로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 인재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참가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생수를 지원해 준 로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해 주신 로진에 감사 드린다”며 “화랑대기를 통해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