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보건미용과는 2025년 23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사)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5 제23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보건미용과 3학년 권민지 학생이 캡스톤디자인-뷰티자유주제 부문 금상을, 박예희 학생이 아트마스크 부문 국회의원상을, 권아름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최정숙 교수는 후학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형동 국회의원으로부터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하며 학과의 명예를 한층 더 높였다.
수상 학생들은 “학과에서 진행되는 캡스톤디자인 실습 수업이 작품 제작과 공모전 출품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장교육과 대회 준비기간 동안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최정숙 교수님의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노력이 동반된 실력으로 이렇게 큰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과 지도 교수님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미용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