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만족도 반영 교육 체계 고도화 추진
동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동두천캠퍼스에서 디자인학부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DYU 디자인포럼 – 디자이너 렉처 상생형 취·창업 인재 창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대학혁신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학생 요구 및 만족도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디자인학부 대상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체계의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에는 스튜디오 SAROK 정사록 대표와 로호타입 스튜디오 김기창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했다.
두 강사는 시각디자이너로서의 실무 기반 작업 방식, 국공립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 사례, 해외 교류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 지식을 심층적으로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3시간이 넘는 집중 강연을 통해 전공 역량 강화, 실무 적용 능력 향상, 체계적 경력 설계 전략 등 학생들의 진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학혁신사업단은 미래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전공 연계 특강, 현장 기반 진로 프로그램, 역량 중심 교육 모델 등 다각적 교육 혁신을 통해 학생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