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시범마을 다변화 성과도 최우수 선정의 주요 지수 우찬우 새마을지도자 영주시협의회장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 수상
영주시는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와 특수시책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종합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수시책 평가는 시·군별 1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영주시는 새마을 활성화 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외 새마을 시범 마을의 다변화 등에서 거둔 성과도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의 주요 지수가 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 활동 중 영주시의 특수시책인 새마을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는 아이 돌봄 봉사 확대, 다자녀·맞벌이 가정을 위한 정리·수납 지원,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장려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찬우 새마을지도자 영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 훈격의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등 영주시 새마을지도자 11명이 개인 표창을 받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수상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꾸준한 활동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영주의 공동체 가치가 더욱 빛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