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담요로 취약 회원에 온기 전한 경주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약 회원들의 건강한 겨울 생활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 김치와 무릎담요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센터 관계자들은 방문 과정에서 연말연시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지원이 회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관련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