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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10년 묵은 대구공항 엎어라⋯ AI 시대에 ‘물류’ 고집하면 공멸”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1-15 19:36 게재일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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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전 국회의원.

홍의락 전 국회의원이 15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 대해 “10년 전 낡은 지도에 갇힌 사업”이라며 대구경북(TK) 민·군 통합공항 백지화를 주장했다.

홍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AI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물류’가 아닌 ‘인재’”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 공항으로는 K-컬처, 의료, 첨단 산업을 이끌 고급 인재를 유입시킬 수 없다. ‘도심 접근성’이 대구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열쇠"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전 예정지인 군위·의성 지역에 대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제안한다”며 “무조건적인 공항 유치보다 데이터 센터, 에너지 인프라, AI 실증 단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지역 소멸을 막고 경제를 살리는 ‘진짜 실속’”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수조 원 혈세를 관성에 따라 낭비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며 ”표를 잃더라도 대구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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