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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돌봄 전면 시행 앞두고 현장 담당자 역량 강화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05 15:16 게재일 2026-03-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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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시행 대비…읍면동 담당자 300명 대상 실무 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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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오는 27일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 사업에 대비해 읍·면·동 현장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중심 돌봄체계 정착 준비에 나섰다.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사업에 대비해 일선 현장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 위탁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정보시스템 활용 방법을 비롯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절차,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자원 연계, 현장 대응 사례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통합돌봄 전담 조직 구성과 인력 배치를 마쳤으며, 시범사업을 전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본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통합돌봄의 성패는 읍면동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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