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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수질연구소 현장 방문…“수돗물 수질 관리 철저”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13 15:12 게재일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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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의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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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수질연구소 현장 방문./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수돗물 수질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관계자로부터 연구소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수돗물의 수질 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연구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단계별 수질 검사 과정과 관리 체계를 살펴봤다.

달서구 당산로에 위치한 수질연구소는 1991년 수질검사소로 출범한 이후 지역 수돗물의 안전성을 책임지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특히 2020년 12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제도인 KOLAS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제숙련도시험인 ERA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수질 분석 역량을 입증해 왔다.

연구소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밀 분석과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과불화펜탄술폰산(PFPeS) 등 미량 유해물질을 포함해 정수 332개, 원수 322개 항목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해 보다 강화된 수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적 수준의 검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철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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