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추경호 “대구, 아시아 대표 재난대응 거점도시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13 14:28 게재일 2026-04-14
스크랩버튼
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추경호<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를 세계적 수준의 재난안전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재난 대응 체계를 사후 수습 중심에서 사전 대비·통합 대응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이 순직하는 등 재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을 반영했다.

추 후보는 “대구는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와 서문시장 대형 화재 등 뼈아픈 재난을 반복적으로 겪은 도시”라며 “1주기를 맞은 팔공산·함박산 산불은 물론, 경북 북부 초대형 산불 등 대형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재난대응을 ‘사후 수습’에서 ‘사전 대비·통합 대응’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립재난의료교육훈련센터(가칭) 유치 △재난의학 전문 인력 육성 기관 유치 △대구형 초광역 재난의료 허브(M-RDMH)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현재 대구는 재난안전기동대 확대, 위험시설 관리 강화 등으로 사망사고 ‘제로’에 가까운 성과를 내고 있지만, 기후위기와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대구를 단순히 안전한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난대응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지난 10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센터 유치, 공공서비스 연계형 광역 UAM 시범사업(산불 감시, 재난구호, 교통, 치안 등) 선정, 안전융합기술센터 설립 등 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온 만큼, 이번 공약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