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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썸머 페스티벌 13일 막 오른다

[안동]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13일 오후 8시 30분 EDM공연(클럽, 페스티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을 시작으로, 9시 30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14일 오후 8시 30분에는 지역가수들의 댄스공연과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매일 오후 6시에는 어린이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공연과 버블공연을 선보인다.또한 축제기간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5개와 풀장 5개로 성인용, 어린이용, 유아용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후 5시와 7시 ‘좀비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물총 싸움도 2회씩 진행된다.이밖에도 피크닉존에는 파이어피트, 해먹, 파라솔이 준비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 맥주 부스, 각종 체험 부스 등이 입점해 먹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안동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2022-08-10

예천서 곤충식품 페스티벌·심포지엄 열려

[예천] 예천문화관광재단은 9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와 연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곤충 식품 페스티벌 및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곤충식품산업 활성화 방안과 국내외 곤충산업 동향 파악,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방향 등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특히, 현재까지 식용곤충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과 식용곤충의 푸드테크(3D프린트) 적용 연구 및 사례 그리고 국내뿐만 아니라 식용곤충에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활용 전략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과 함께 개최된 곤충 식품 페스티벌은 곤충생태체험관 1층 로비에서 13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으며 여러 음식으로 된 곤충 식품을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김학동 이사장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와 더불어 곤충식품 페스티벌과 심포지엄이 예천군에서 개최돼 이를 통해 곤충 식품 미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는 등 곤충 식품 중요성과 대중화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에서 15일까지 개최된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8-09

“정책의 시작, 시민 눈높이에서”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기익(63·국민의 힘·5선) 제9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권위는 내려놓고, 문턱은 낮추겠다”고 말했다.권 의장은 지난 7월1일 개원식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9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안동시의회 출범 32년 만에 처음 있는 일. 자치분권 2.0의 새로운 첫발을 내딛고 있는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정책지원관 채용·다양한 아이디어 반영 등 화합·협치 의회상 정립지역경제사업 확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나아가는 의정활동 펼칠 것”-의장 선출 소감.△개인적으로 무척 영광이다. 무거운 자리이기에 어깨도 무겁다. 의원 18명 모두 만장일치로 의장단을 뽑아주셔서 부담도 크다. 제9대 전반기 의회가 협치의 정신을 기반으로 출범한 만큼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전반기 의회 운영 방침은.△안동시의회가 그동안 복잡하게 얽힌 갈등적 이해관계 속에서 반목과 대립을 반복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9대에선 서로 화합하고 협치하는 의회로 만들어 가겠다.의장단이 만장일치로 선출된 데 이어, 상임위 3석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의원으로 골고루 채워진 것도 그러한 결과라 할 수 있다.이번 9대 의회부터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게 된다. 자치입법권의 강화와 더불어 인사권한이 커지면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에 대한 인사를 독립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정책지원관도 의원정수 1/2만큼 신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방의회 원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시의원 모두가 개인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창의적인 자치의회를 구현하는 데 힘쓰고, 참신한 의제를 발굴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정책의 시작은 시민의 눈높이에서부터라고 생각한다. 의원들이 권위 의식을 내려놓고, 의회의 문턱도 한층 낮춰야 한다. 시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낮은 자세로 의정을 운영하겠다.-안동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단기적으로는 부족한 농촌일손문제가 시급하고, 중장기적 해결 과제도 하나둘이 아니다. 저출산과 고령화에 청년 유출 현상이 심화하고 있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지역경제 상황도 무척이나 나빠졌다.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단계다.정주인구를 늘일 수 없으면 유동인구를 늘여서라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해법은 무엇보다 ‘관광’이다. 마침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 중이고, 2025년까지 1천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와 더불어 안동·예천 행정통합 과제도 양 시군이 협력적인 중장기적인 플랜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 답답하고 막막한 현재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집행부와 손발을 맞춰 잘 풀어 가보겠다.-집행부와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집행부는 견제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협치와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협력적 상생 파트너이기도 하다. 국가적으로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지역적으로는 인구절벽 상황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 어려운 때인 만큼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새롭게 취임한 권기창 안동시장의 실용주의적 혁신행정에 발맞춰서 좋은 정책들을 꾸준하게 제시하고,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정착시키겠다.-시민들에게 하실 말은.△이번 9대 의회의 대표 슬로건을 ‘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 정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안동/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8-09

“지역 현장 맞춤형 정비사업 추진해 달라”

[안동]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34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지난 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정책 점검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태화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위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현장에 맞는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거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함께 주문했다.정복순 위원장은 “태화동과 용상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한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예정된 사업 완료 시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위원회는 이날 현장 방문에 이어 도시재생과와 일자리경제과에 대한 현안사항 보고도 진행하고, 최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힌 황학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임하댐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에 관해 “주민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사업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업추진을 저지해 줄 것”을 집행부 측에 주문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8-09

美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안동과 문화교류 협력 장 열어

[안동] 미국의 워싱턴 D.C에 위치하고 있는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 박사 일행이 지난 6일 안동을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동의 문화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9개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자료를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박물관으로, 폴 테일러 박사는 이 박물관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예품을 전시하면서 전통 예술을 알리는 아시아 문화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인류학자다.박사의 한국과의 인연은 2007년~2017년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코리아갤러리 전시 책임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한국의 전통 공예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안동에 대해서는 2010년 박물관에서 ‘천년의 혼’이라는 주제로 경북 예술인들의 전통 공예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안동의 전통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지게 됐다는 후문이다.박사의 이번 안동 방문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대한민국 공예전’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한옥 문화와 온돌의 과학성을 살펴보고자 한옥이 잘 보존된 안동을 찾게 된 것이다. 또한, 안동을 방문하면서 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큐레이터 프로그램에 안동 문화지킴이의 문화재 청소년 영어해설사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도 관심을 가졌다.테일러 박사는 “전통이 잘 보전되고 아름다운 안동을 방문하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안동의 전통문화를 저희 박물관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이에 권기창 시장은 “안동은 선사 유적문화, 불교·유교문화가 공존하는 등 문화의 다양성을 대표하는 도시”라며 “이러한 소중한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에 대한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한편, 테일러 박사 일행은 이날 시장과의 오찬에 이어 임하면 임하리에 소재하고 있는 오류헌 고택을 방문, 전통한옥의 건축 기법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한옥의 멋과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마을 주민 대표와 지역의 예술인들과 만나 세계인이 참여하는 한옥 프로그램 구상에도 관심을 보였다. 또한, 월영교와 지역의 문화재를 돌아보고 저녁 늦게까지 안동에서의 빡빡한 일정을 마무리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8-09

“주민 중심 지방자치 실현”

예천군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최병욱 의장(60·국민의 힘·재선)을 만나, 소감과 포부를 들어봤다.-먼저 당선 인사부터.△먼저 지난 지방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며 무투표 당선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과 부름으로 제9대 예천군의회에 다시 입성한 만큼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편에 서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그리고 제9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기고 큰 지지를 보내준 동료의원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제9대 예천군의회 전반기 운영 방침은?△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주민의 뜻을 받들어 민의를 실현하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균형있는 견제를 통해 민의와 법리에 어긋나는 행정을 방지하는 기관이다. 민의에서 벗어난 왜곡된 행정이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보다 혁신적인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또한, 주민 누구나 자신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의회,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듣는 의정,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뛰는 의원을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민선 8기 집행부와의 관계는?△예천군을 수레에 비유한다면 집행기관과 의회는 두 바퀴와 같아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로운 균형을 이룰 때 잘 나아갈 수 있다.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소모적인 대립과 갈등은 지양하고 보다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전 의원들이 합심하겠다.-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이하는 예천군의회의 방향은?△지난 2021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올해 1월 13일 시행되면서 지방자치 2.0 시대가 열렸다. 31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은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주민 주권 구현으로, 이를 위해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주민조례발안 제도 강화 등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강화되었다.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법률이 부여한 지방의회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실현에 충실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제9대 예천군의회 의원들 간의 소통은?△이번 제9대 예천군의회에서 총 9명의 의원 중 6명의 의원이 초선의원이고 저를 포함한 3명이 재선의원으로 초선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한명 한명이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인 만큼 재선의원의 권위를 앞세우지 않고 더 소통하고 협의하여 보다 화합하는 의회가 되겠다. 그리고 저는 의원을 대표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서 모든 의견을 잘 조율하고 이끌어 원활한 의정 추진과 의사 운영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제9대 예천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힘차게 출발하였다. 저희 의원들은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군민들께서 맡겨주신 권한과 책무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언제나 군민의 편에서 군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하겠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빈다.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