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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화 아닌 실제, 애국심이 절로”

영화 `연평해전`의 실제 인물이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연평해전을 진두지휘한 이희완 소령이 대구지역 고등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대구 학남고등학교는 지난 13일 인성함양 및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의 일환으로 이희완 소령 초청 특별강연회를 실시했다.이번 강연회를 통해 실제 연평해전 당시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직접 듣고 학생들에게는 나라를 사랑하는 국가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강연에 참석한 여채현(2년) 학생은 “이렇게 힘들게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분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그분들께 더욱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홍영준(2년) 학생은 “실제로 소령님의 상처를 보고나서 `아! 이것이 실제 상황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소령님의 마지막 한 마디와 심정을 듣고서는 마음이 착잡해 지고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고 말했다.학생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훌쩍 넘겨 진행된 시간에도 초지일관 진지한 태도와 자세를 보였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도 누구하나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으며, 많은 학생들의 눈에는 빨갛게 충혈된 채 눈물이 가득 고였다.이희완 소령은 “영화 때문인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놀랐고 강연 내내 학생들의 진지한 눈빛과 함께 가슴 아파하면서 학생들이 눈물까지 보이는 태도에 가슴 뭉클했다”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7-16

다양한 직업 알고나니 한층 커진 꿈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영양초등학교 일원에서 영양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영양 꿈찾기 전환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이 캠프는 1년 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 전환기시기에 이뤄진 캠프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능력을 증대시킬 목적과 미래의 직업세계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생애설계와 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와 비젼` 구미지부 진로코치 5명을 초빙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특히 정확한 행동유형을 알아보기 위한 DISC검사를 통해 자신의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ACL보드게임을 통해 생애 진로 발달을 간접 경험해 자신의 삶에 책임감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직업, 가족 여가가 균형잡힌 장기적인 생애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등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나타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김준엽(영양초 6년) 학생은 “나의 미래 행복디자인부터 내가 알고 있었던 직업들보다 얼마나 많은 다양한 직업들이 있는지 탐색하고 체험해 본 오늘 꿈찾기 진로캠프 행사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인달 영양교육청 교육장은 “다양한 진로관련 체험행사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을 높여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영양교육지원청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양/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15-07-16

글로벌 허브大 우뚝 지구촌 리더로 도약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선포하며 국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는 구미대학교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국제화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구미대는 최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에서 전국 5개 수학대학에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의 국제화 사업인 `세계로 프로젝트`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국내 대학에 유치해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와 생활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미대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국 지자체가 주관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도 4년 연속 선정되며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에 성공해 96%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또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세계 17개국에 1천100여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파견했고, 외국어특강 프로그램에도 1천700명 이상 참여했다.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2015-07-07

대구시교육청 대입 설명회 재개

대구시교육청이 메르스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대학 입시설명회를 재개한다.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13개 대학 입시설명회를 시교육청 대강당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메르스 사태가 안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환기 및 손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유익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추구하게 된다.먼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는 4일 오후 2시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6개 사립대가 각 대학별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학교별, 전형별, 학과별 설명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이어 14일 오후 7시 한국외대 입시설명회가 개최되며, 논술 출제 위원을 역임한 유기환 입학처장의 논술특강과 함께 수시전형에 대해 안내한다.21일 오후 7시에는 중앙대, 23일 오후 7시에는 한국교원대와 대구교대가 입시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별 전형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이와 함께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는 7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원주캠퍼스 포함), 이화여대, 서강대 등 3개 대학 연합설명회가 개최돼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6월 입시설명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2개 대학 설명회 및 1개 대학 전공체험강의 밖에 열 수 없었다”며 “이번 7월 입시설명회는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만족도 높은 설명회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24개 대학 입시설명회, 학과선택 및 학생부 기록을 위한 입시기획설명회, 입학사정관과의 간담회, 전공체험강의 등을 진행해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7-02

포항 효자초 `효자 프로젝트` 안착

포항 효자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바른 예절교육을 하고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형 가정교육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비전Mom 효자511 프로젝트`는 △`효`자효녀의 두뇌 보약 △`자`녀 행복적금 △`5`감사 매일쓰기 △`1`일 한 번 자녀 학교생활 격려 △`1`주일에 한 번 가족회의 등의 형태로 각 가정에서 실천되고 있다.먼저 효자효녀의 두뇌 보약은 일찍자고 일어나 아침밥을 먹는 운동으로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더욱 필요한 기본적인 습관이다.자녀행복적금은 잠자기전 자녀에게 10분 책 읽어주기 활동으로 실천되며 이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전 하루생활을 나누는 부모와의 대화 시간까지 만들어지는 효과를 얻었다.매일 5감사 일기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감사할 일이 많아지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길러주는 좋은 습관이 됐다.1일 한 번 자녀 학교생활 격려는 어린이들의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활용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됐다.또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권장한 일주일에 한 번 가족회의는 평소 서로의 생각 나누기가 부족했던 가족들끼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만들어줬다.포항 효자초 김영순 교장은 “아이들이 부모 품을 떠나 사회에 나갔을 때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주력했다”며 “비전Mom 효자511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이와 학부모와 교사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5-07-02

“독서토론하고 나니 생각도 커졌어요”

포항원동초등학교(교장 이헌숙)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풍부한 지식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기 하기 위한 `가족 독후 감상대회와 독서토론대회`를 최근 실시했다. 이번 가족 독후 감상대회는 단기 체험기간을 맞아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과 행복이 담긴 책을 함께 읽고 시화, 광고, 신문 등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최근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간 의사소통 부재도 사회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 `책`이 좋은 정서공유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5~6학년 참가희망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29일에 열린 `학생 독서토론대회`는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으로 형성된 토론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이번에 열린 독서토론대회 논제는 양성평등교육이 강조되는 사회적 흐름과 실과교육과정을 반영해 책 `엄마는 파업 중`속 `엄마의 파업은 옳은 선택이다`로 선정했다. 이 주제로 3인 1조 팀 구성과 리그전 방식을 통해 우열과 순위 결정보다 참여하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는데 중점을 뒀다.대회에 참가한 6학년 이수민 어린이는 “5학년때 공부했던 토론(주장 펼치기-반론하기-주장 다지기) 순서에 근거한 독서토론대회는 우리들이 준비한 주장과 근거로 상대방을 이해하며 설득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았다. 이와 더불어 우리 팀과 다른 주장이라 하더라도 관점을 정교화하기 위한 노력이 깃든 만큼 존중해야겠다”고 말했다.이헌숙 교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재,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속 내용에 갇혀 있기보다 창의력을 펼치며 책의 테두리를 벗어나 책을 매개체로 한 가족 독후감상대회와 독서토론대회를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한편, 포항원동초등학교가 개교한 2009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진 교내 독서대회는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합리적 의사소통능력 신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2015-06-04

`꿈 기부` 경찰관의 아름다운 후배사랑

경찰관이 된 포항효자초등학교(교장 김영순)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한 꿈 기부자로 발 벗고 나섰다.현재 포항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근무 중인 김대영 경사는 지난달 28일 모교의 3학년 후배들을 위해 진로교육 및 학교폭력 근절 관련 강연을 펼쳤다. 김 경사는 효자초등학교 제35회 졸업생으로 포항교육지원청 꿈 기부자로 나서 이번 홈커밍데이에 참가했다.이날 학교선배가 전하는 꿈 이야기에 후배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 경사는 봉사와 희생의 본보기가 돼야 할 경찰관의 역할과 경찰의 종류 및 조직, 계급, 업무, 보람 등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범죄예방 등 학교 생활 속 문제에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었다.경찰관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김모(3년) 학생은 “장래희망이 경찰이라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질문할 수 있었다”며 “경찰이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들을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김영순 교장은 “선배가 들려주는 꿈 이야기에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더불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을 통해 사회질서 교육이 이뤄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강의를 마친 김대영 경사는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경찰의 보람과 자부심을 직접 소개해 감회가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강연 마지막엔 교통경찰인 김 경사가 직접 음주 측정을 시연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2015-06-04

체험하며 배우니 교육효과 `쑥쑥`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교장 김유곤)는 최근 `2015 안전교육 연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스코글로벌 안전센터에서 안전체험활동과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활동은 지역과 연계한 안전교육으로 안전 경각심 및 학생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안전전시관1, 2, 심폐소생술(CPR)실습, 화재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자연·재해의 피해와 대비·대응·복구활동의 내용 등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안전 불안감이나 안전의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며 체험프로그램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에서는 동국대 의과대학 김인홍 교수가 스스로의 소중함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고민으로부터 벗어나고 즐거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나가기 위한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서는 자살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광고에 비유해 설명해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으며, 청소년의 자살 현황 및 특징, 또래 상담가로서의 자살예방모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했다.김유곤 교장은 “산업안전과 생활안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안전체험활동과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은 안전의 중요성과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학교생활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2015-06-04

대구 초등校 D급 재난위험 시설 2018년까지 개축 마무리 짓는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D급 재난위험시설로 판명된 대구지역 초등학교 5곳에 대한 개축공사가 오는 2018년까지 완료된다.대구시교육청은 20일 노후·위험시설로 판정된 동천초 등 재난위험시설 5곳에 대해 이달 중 설계용역을 발주해 2018년까지 개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매천초 등 2곳은 이미 설계가 완료돼 올해 안으로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며 동천초 등 3곳의 개축사업은 화원초는 2016년 12월, 신천초는 2017년 12월, 동천초는 2018년 7월에 완료할 방침이다.개축에 소요될 예산은 총 379억원이며 이중 개축사업비 363억원의 50%인 182억원과 보수·보강비 16억원 등 198억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해 자체예산 75억원, 지난해 시도교육청 평가 1위에 따른 시상금 106억원 등과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개축 또는 보수·보강 전까지 재난위험시설 사용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자체 기술직공무원이 매주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매월 균열진행여부를 계측관리하고 있다.또한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도 실시하는 등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시교육청은 잠재적 위험시설을 조기에 발견·조치하기 위해 교육건축물 정밀점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이전에는 자체 안전점검 결과 C급으로 평가된 건축물에 대해서만 시행하던 정밀점검을 40년 이상 경과 시설 전체로 확대·시행키로 하고 건축물 157동 및 옹벽 16개소에 대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13억원을 투입해 전문기관에 정밀점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정밀 점검은 자체 안전 점검으로는 수행이 어려운 재료시험 및 부재별 상태·내구성 평가 등을 구조 안전전문기관 등에서 수행함으로써 보다 전문성 있고 공신력 있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성 등급 판정이 가능하다.시교육청은 개축공사가 완료되는 2018년 이후에도 40년 이상 경과하거나 위험시설로 우려되는 시설은 5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정밀점검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양영진 대구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단장은 “최근 누리과정 등 복지 관련 소요 증대로 시설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재난위험시설 해소 등 학생안전과 관련된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