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지난 25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6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행사엔 산림문학회 회원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날 강연에 나선 장은재 수필가는 계간 ‘산림문학’의 연재물 ‘길 위의 나무와 문학’을 집필하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 왜 노거수를 연구하게 되었는지, 노거수 연구로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왜 수필가가 되었는지 등을 들려줬다. 참석자들은 “노거수에 얽힌 장 수필가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들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 수필가는 매주 목요일 본지에 게재되는 ‘노거수 이야기’ 필자이기도 하다. 청송부군수와 대구가톨릭대 겸임교수를 지낸 장 수필가는 ‘수헌 장은재 칼럼집’ ‘사계 산책 수헌 장은재 전원생활’ 등의 책을 쓰기도 했다. 한편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지난 2022년 3월 조대환 변호사를 시작으로 신광순 시인, 태동철 시인, 김주영 소설가, 유회숙 시인 등이 강연자로 초대돼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람들과 만났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2025-03-26
상주시청 6급 이상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햇살지기회(회장 안윤정)는 최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 소방 직원 소통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자율적 혁신 모임인 ‘새싹회’가 지난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3층 카페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새싹회’는 본부 소방위 이하 직원들이 참여해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서로의 고충을 나누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원 약 40명이 참석해 임원 선출과 함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소방은 ‘본부 뽀시래기!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철 소방행정과장은 “새싹회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보다 활기찬 조직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작은 행복을 선물해요’ 행사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제57대 총학생회와 학생복지팀 공동 주관으로,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의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최영오 학생복지처장이 총학생회에서 직접 구성한 웰컴키트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신입생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하림(간호학과 1년) 학생은 “대학 생활이 낯설긴 하지만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며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입학 할 때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26일 계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직업교육훈련 ‘내 일(My job) 만나요’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계명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 고용노동정책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 및 대구소재 직업훈련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사진)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민운동에 본격 착수했다. 26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와 학술회의’를 개최하며 전국적인 운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강석호 총재와 이영일·임향순 고문, 김성옥 수석부총재 등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황식 이승만기념재단 이사장, 권영해 대한민국통일건국회 회장을 비롯해 약 1000여 명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1부인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국민대회’는 성악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승만 대통령 관련 영상물 상영이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의 기념사에 이어 김황식 이사장, 권영해 회장, 김덕영 영화감독의 축사가 이어졌고, 주니어자유연맹 대표들의 건국정신 계승 연설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어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2부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생 15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이영일 전 국회의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학술회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주천 국제현대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해방정국과 이승만의 건국노선’을 주제로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은 유재갑 전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석호 총재는 기념사에서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토대를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정신을 계승하여 자유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의 17개 시도지부에서도 다양한 계승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지부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건국전쟁’ 다큐멘터리를 무료 상영하고, 충북지부는 이승만 건국정신 계승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고세리기자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26일 대구·경북 지역 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대구시 국가암검진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국가 암 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국가 암 검진 홍보 및 사업 설명회를 위해 마련됐다. 달성군보건소는 2023년도 ‘우수 기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사 내 국가 암 검진 홍보영상 방영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암 검진 정보 제공, 문자 안내 서비스 및 엽서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와 암 예방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검률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와 경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황원하)가 2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포항시 장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호경)는 25일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관련 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2025-03-25
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지역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 재향군인회(회장 정동화, 이미화)는 25일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50개를 전달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최근 지역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포함한 운영 현황 및 향후 시설 보완 계획 등을 점검했다.
포항시 흥해읍(읍장 이문형)은 25일 삼도뷰엔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광하·이정길)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최근 ‘슬림업365 비만클리닉’을 운영해 개인별 관리 성과를 세운 후 식사량 처방, 운동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교육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고령군과 성주군에 이어 칠곡군에까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급여의 일부를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비롯해 고령군과 성주군의 장학회에 매월 기탁해 장학회별 누적기탁액이 각 2000만원이 되면서, 2025년 3월 기준 전체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희용 의원은 그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칠곡군수)은 “칠곡의 미래를 밝히는 정희용 국회의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후원과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칠곡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사진 교수가 최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입원한 2형 당뇨병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과거 비만 경험이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과거 비만력이 있었던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아디포넥틴 수치가 약 10% 낮았으며, 이는 현재 체질량지수(BMI), 연령,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아디포넥틴 수치가 가장 낮은 환자군에서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관찰하며, 이는 2형 당뇨병 환자의 장기적인 대사 건강과 사망률 평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밝혀냈다. 김민지 교수는 “비만과 당뇨병은 장기적인 대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과거 비만력이 있는 환자들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대사적으로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한 당뇨병 환자의 예후 평가와 치료 방향 설정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박3일간의 사내CS강사 양성 과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이번 사내CS강사 양성 과정은 간호직,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행정직 등 9기 양성 과정에 선발된 22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9기 사내CS강사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핵심 개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CS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서 내에서 향후 CS 활동을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2박 3일 간의 양성 과정 교육프로그램은 △서비스 기본 개론 △CS 강의 기술 △CS 강사의 비전 설계 △CS 강사 스피치 △실전 강의 기법 실습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지영)은 지난 24일 웰다잉(well-dying) 학교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 웰다잉 학교는 삶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준비하고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죽음에 대한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삶을 충만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참여자 환영,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웰다잉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죽음 준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 있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가족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웰다잉 학교는 총 8회기로 운영되며, 국제공인 죽음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싸나톨로지협회 대구지부 소속 강사 5명이 함께한다. 심지영 관장은 “죽음 교육의 목표는 죽음 그 자체가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순간에 집중하며 존엄한 임종을 준비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규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2025 아동보호주간’을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식과 추모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달서구는 1991년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되새기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3월 26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2025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행동강령 서약식, 아동합창과 의지 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서약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아동 보호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어 24일에는 용산동 개구리소년 추모비 인근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들, 용산2동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해 ‘기억의 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추모비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그 주변에 백철쭉과 개나리를 함께 심으며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식재행사는 단지 과거를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을 더욱 세심하게 지켜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5일 대구 진천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25년도 1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및 신정기 교정연합회장, 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회장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정기 회장은 “가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것은 하늘의 별, 무지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 합니다. 우리들의 소박한 교정 활동이 별, 무지개처럼 가질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수용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소중한 교정활동가가 되어주실 것을 기원한다”며 “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위원님들의 교정교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위원님들 간의 친목 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24일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및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2025-03-24
(주)아름다운 소망(대표 장종헌)은 24일 어르신들의 올바른 투약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약달력 400여 개를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
상주시 신흥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전일남)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고추장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마음 건강사업 집단 강사·멘토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포항시 사단법인 늘푸른마음회(이사장 최영호)는 지난 23일 효곡동 효자웰빙타운 SK뷰3차 경로당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업무 개선 및 건의 사항 토의’, ‘민원 사례 공유’ 등 효율적 업무 추진과 민원인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담당자간 논의를 이어갔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묵묵히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간 효율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광)은 최근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최근 구청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영커피’와 결혼·출산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사진씨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단체) 또는 출향인을 표창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 정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