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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엠텍-동산,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부부가 있다. 구미시에 거주하는 김무영·문점숙 부부다.경북적십자사는 지난 22일 이들 부부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 케이스 생산 업체 (주)엠텍과 플라스틱 접착처리 제품 제조 업체 (주)동산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기업 또는 사업장에 붙이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경북 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이 부부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왔다.김무영 대표는 고향인 김천 남면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개인적으로 돕던 것을 시작으로 2019년 2월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김천 1호가 됐다.문점숙 대표 역시 같은해 3월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00호로 가입해 부부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또한 문 대표는 지난해부터 경북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장학금 지원 및 봉사활동으로 적십자사의 사업을 후원하고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김무영 대표는 “아내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여유가 될 때까지 함께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문점숙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의지와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7-24

태왕,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국토부장관상’ 수상

(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이 제26회 살기좋은 아파트 최우수를 수상했다.(주)태왕 지난 21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중견부문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작은 아파트 857가구와 오피스텔 82실 등 모두 939가구 규모로 올 4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다.이 단지는 최고 142m에 이르는 동간 거리확보로 다른 단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거대한 공원을 품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중앙공원 덕분에 바람길 확보는 물론이고 풍부한 일조량, 가구간의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호는 처음부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또 여름철이면 중앙공원에 설치된 물놀이 공간이 입주민의 워터파크로 변신을 하고 있어 입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서도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주)태왕이 직접 시행·시공을 맡은 단지로서 대구 서부권 첫 프리미엄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전략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 된 바 있다.그 결과 ‘태왕아너스’에 대한 고품격 이미지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급성장을 거듭해 해마다 전국 시공능력평가 순위를 끌어올린 계기가 되기도 했다.노기원 회장은 “겉으로만 보이는 태왕 제품의 모습이나 세련된 인테리어만 평가하는 게 아니라 ‘살아보니 좋더라’라는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성실시공으로 임해 준 당사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업체 관계자분들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