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출신 축구인의 고향 사랑이 뜨겁다.26일 영덕군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중국 산둥 타이산)는 25일 군청에서 팬사인회를 하고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이날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냈고 희망 2023 나눔캠페인으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또 고향 축구 꿈나무들 성장을 위해 강구초등학교, 강구중학교, 영덕고등학교에1천50만원 상당의 축구공 150개를 전달했다. 그는 2018년부터 매년 영덕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내고 있다.지난해에는 영덕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표현해왔다.영덕군 강구면에서 태어난 그는 강구초 1학년부터 축구를 시작해 2014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고 2021년부터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활약하고 있다.앞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도 지난 20일 고향인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덕/박윤식기자
2023-01-26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5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직원 61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 신입직원은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 인재 목표제’를 최대 수준인 30%로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활기차고 열정이 충만한 신입직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 공사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국가적 사명을 완수한다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가스공사에 희망을 주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 수성구 평생학습 민간단체들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26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이날 함성소리, 감성스토리텔링이 각각 50만원, 3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세 단체는 수년간 활동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그동안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가 2017년부터 600만원, 함성소리가 2018년부터 200만원, 감성스토리텔링이 2018년부터 150만원을 기탁했다.‘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 2011년부터 수성구에서 진행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사회 대표 여성리더 활동단체이다. ‘감성스토리텔링’과 ‘함성소리’는 2011∼2012년에 설립된 수성구 평생학습 민간단체로 수성구에서 양성한 수성 스토리텔러 및 아동 성교육 전문강사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 단체 모두 현재 평생학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농협중앙회 경주교육원와 경주루지월드는 26일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농업인 조합원, 휴양객, 교육생들은 경주루지월드의 ‘루지 이용권’을 본인포함 4명까지 15% 할인 받을 수 있다.정진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방문객들이 경주 관광시설을 적극 이용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은 외부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기영 경주루지월드 대표는 “경주교육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교육원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체험형 스포츠 루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6일 뇌병원 앞에서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차량을 지원받아 모두 45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혈액이 부족해 수술 날짜를 미루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의료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세명기독병원은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하며 이날 역시 사전 공지를 통해 참여한 직원과 미리 신청하지 못한 일부 직원도 현장에서 접수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첫 헌혈자로 동참한 한동선 병원장은 “코로나 여파와 추운 날씨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우리 병원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의료진과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소식을 통해 혈액 부족의 심각성이 알려지고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오후 1시 기준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 보유량 일 평균 5일분 이상보다 떨어진 3.1일로 관심이 필요한 단계로 집계됐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스쿨’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 발대식을 했다.
2023-01-25
포항시 남구 연일읍 주식회사 만서기업(대표 박병선)이 최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라면200박스를 기탁했다.
선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송용) 대학혁신지원단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포항사랑실천의집을 찾아 ‘행복 도시락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연간회원권과 영화관람권 등을 후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지사장 박동일)는 최근 지사 일대에서 반부패·청렴문화 및 윤리·인권경영 확산을 위한‘클린공단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동신교회(담임목사님 문대원)는 최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최근 달성군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3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 효곡동 정인 태권도장 정민우대표가 25일 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40개입) 56박스로 구성된 라면 트리를 기탁했다. 사진이번 후원품은 정인 태권도장 정민우 대표 외 99명의 어린이와 직원들이 라면(5개입) 2천252봉지를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더욱 값진 의미를 전하고 있다.정민우 정인 태권도장 대표는 “1명의 기부로 시작해 100명이라는 사람이 기부에 함께 참여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참된 뜻을 이해하며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좋은 일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재민 효곡동장은 “‘나눔은 함께 할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는 말을 몸소 실천해 준 정인 태권도장의 어린이들과 직원분들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인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보내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겠다” 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김승남 동국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우유연 학생의 공동 연구 논문이 SCI 국제저널 ‘Frontiers in Immunology’에 게재됐다.이 저널은 면역염증연구분야 저명 저널로 우유연 학생사진 오른쪽 이 단독 제1저자, 김승남 교수가 단독 교신저자로 논문이 게재됐다. 김 교수와 우 학생은 2022년 연구 장학프로그램으로 경혈학교실에서 함께 연구를 수행해 ‘염증에서 침치료의 국소부위 미세환경 및 전신면역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주제로 신경학 SCI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우유연 학생은 학기 중과 방학동안 경혈학교실 김승남 교수의 지도하에 침치료의 염증조절에 있어서 침이 처치되는 국소부위(근육, 피부 등)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전신적인 염증조절을 위한 신경계 순환계 등의 변화, 그 사이에서 나타나는 상호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에 매진해 왔다.우유연 학생은 “침 치료는 신경전달에 대한 기전이 많이 연구돼 있었지만, 국소부위 반응관련 기전들이나 면역 등 전신 염증조절에 대한 기전이 폭넓게 다뤄진 적은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존 과학연구들을 기반으로 침 치료의 국소-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염증관련 효과들을 연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승남 교수는 “2021년 Nature 등 최우수 과학 저널에 경혈 자침의 염증조절기전에 대한 연구가 발표되는 등 침치료의 효과가 기초과학적으로 검증돼가고 있다”면서 “비록 침의 기전 연구가 다방면에서 이뤄지고는 있지만, 침 처치가 시작되는 국소미세환경에서부터 그 효과가 전달돼 일으키는 전신적 영향까지 그 연결고리가 정리, 분석된 적은 없었다”고 했다.또 “본 연구를 토대로 침치료 기전이 더 명확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 기대된다”며 “한의대생, 한의사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있어서도 침치료의 과학적 증거에 대해 제시해주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018년부터 학부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생의 연구논문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이번 논문은 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2023년 1월 11일자로 우유연 학생이 단독 제1저자, 김승남 교수가 단독 교신저자로 논문이 게재됐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대구 달성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에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제5대 울릉군의회 의원 및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 민선7기 울릉군수를 역임한 김 전 군수는 달성 하빈면 출신으로, 25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김병수 전 군수는 “고향인 달성의 발전에 감개무량하다”며 “달성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윤택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으며, 답례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달성군에서는 500만 원을 기부한 김 전 군수를 포함한 80명이 1천여만 원을 기부해 달성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김병수 전 울릉군수님을 비롯해 달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계묘년 새해를 맞아 포항시 북구 지역에 어려운 온정의 손길사진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출, 김지현)는 기부천사릴레이 사업에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일 주민 박국대(85)씨의 100만원 성금 기탁을 필두로, 4일 두호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일동이 4만3천960원을, 6일 우현동 신동아베르디 1차 아파트 주민일동이 50만원을 기탁했다.이어 18일에는 우창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50만원,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만원을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특히 두호초등학교 6학년 1반(담임 이시아) 26명의 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알뜰시장을 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한 수익금이 담긴 저금통과 손편지를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후원물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대구보건대학교가 최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보건대는 지난 1999년 ‘고통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의미를 되새겨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헌혈행사’를 처음 실시했다.대학은 시민들과 즐겁게 헌혈과 헌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헌혈축제로 발전시켰으며, 지난해까지 24년간 2만 9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임주섭 영남대 음악과 교수가 2022 한국음악상 본상을 받았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가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임주섭 교수는 영남대 음악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천마아트센터 관장, 음악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후학 양성과 국내 음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임 교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작곡상 서양음악 부분에서 지난 2018년(제37회)과 2020년(제39회) 2회 연속 수상하며 우수하고 독창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제42회 대구시 문화상, 2021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2022 한국음악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렸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권려원사진 교수가 ‘2022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시상식’에서 전문심장소생술(ACLS) 부문 최우수 강사(Best Instructor)로 선정됐다.이 상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미국심장협회 교육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심장소생술(ACLS)교육을 실시한 강사 중 매년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경운대 간호보건대학장과 KUST센터장을 맡고 있는 권 교수는 KUST센터에서 연간 2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심폐소생술 교육과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권 교수는 지난 2015년 기본소생술(BLS) 최우수 강사상에 이은 2회째 최우수 강사상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권려원 교수는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응급·재난 상황에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운대 간호학과가 운영하는 KUST센터(Kyungwoon University Simulation Training)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심장소생술 최우수교육기관’ 전국 간호대학 최초 2회 선정,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전문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직무 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또 일반인 심폐소생술,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전문심장소생술 및 재난교육 등 응급·재난 교육센터로 현재까지 1만3천여명의 응급·재난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심장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1-24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김명호)가 최근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떡국 떡’을 후원했다. 사진이번 후원물품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김명호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최근 최일선 치안현장인 지역경찰관서 2곳을 찾아 현장직원을 격려하고,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최연혜 사장)은 최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무료초대권 100매를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문석환)에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과 삼각지마을 주민들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마을 경로당에서 윷놀이를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수 신유는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고액기부자 1호로 ‘마음의 고향’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은 최근 상주시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의 청악(靑岳) 이홍화 명인이 최근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동홍일)는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이번 가스안전 캠페인은 포항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가정 내 보일러 점검요령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진행했다.동홍일 지사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도시가스 공급시설 등 설 연휴 기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소속 2개의 팀이 2022년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 논문 및 작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는 회원학과 학부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우수한 사례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학부생 대상 논문 및 작품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대회에 참가한 한동대 팀(강찬휘, 전민탁, 박진하, 유나래, 박희강)은 ‘대학생의 거부 민감성이 SNS 중독 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FoMO(소외에 대한 두려움)의 매개효과’라는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최우수상 수상 및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또 다른 한동대 팀(정건, 이성은, 옥제남, 방주안, 유신애)은 ‘대학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스마트폰 중독에 미치는 영향: 경험 회피의 매개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작성해 장려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한동대 팀의 팀장 강찬휘(27)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상담심리 분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가 최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직업기초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사진이날 열린 ‘2022학년도 직업기초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학과 및 공통교양에서 직업기초 연계 교과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학역량교육 강화와 학과의 교과목 운영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체 전임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발표 심사평가(70점)와 직업교육혁신위원회의 서면자료 심사평가(30점)로 최종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했다.포항대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장 정명환 교수는 “우리대학은 중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특히 이번 직업기초 교과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강의내용·교수법 활용, 학생 참여방법 등 개선방안을 모색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부합하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