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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방부는 21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시가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승인으로 대구시는 본격적인 군 공항 이전 실행 단계에 돌입 할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시는 지난해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년 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는 TK신공항 건설의 가장 핵심인 군 공항 이전의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주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신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용역’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잠시 중단됐던 ‘신공항 예정지역 내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신속히 재개해 보상을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조성 기초조사 용역’을 기간 내 완료 할 방침이다. 제2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로 지연됐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도 조만간 협의를 거쳐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려운 정치, 경제 여건 속에서 대구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같이 노력해 준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에 감사를 표하며, 2025년 을사년에도 흔들림 없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1-21

군위 군부대 훈련장 갈등 ‘소통의 시간’ 가져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최근 삼국유사면 군민 공감 대화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 이전 및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김 군수는 종합훈련장 후보지인 삼국유사면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과 안전 문제, 토양 및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 등에 대해 공감하며, “고향을 사랑하고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며 “대구시와 국방부에서 친환경적 훈련장 조성을 약속한 만큼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훈련장 후보지 제공 여부가 군부대 군위 이전의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군민들이 뜻을 모아 군부대 이전 확정을 우선으로 이뤄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대화는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하며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소중한 자리였다. 김진열 군수는 “조금씩, 하나씩, 믿음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해와 양보가 쌓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주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일 때까지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대화를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1-20

첨단신산업 육성, 경제 중심으로 거듭난다

최재훈 달성군수 2025년, 대구시에 편입된 지 30주년을 맞은 달성군은 새해를 맞아 첨단 신산업과 지역 인프라 발전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구시 경재의 핵심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2023년에는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 국가산단) 유치를 시작으로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제2 국가산단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2032년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세제, 금융, 규제 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달성군은 도시철도 확장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 월배·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과 함께 도시철도 1호선을 옥포읍까지 연장하고 제2 국가산단까지 연결된다, 아울러 역사 두 곳이 신설되면 대구의 생활권이 옥포읍으로 확장된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에서 구지면 국가산단까지 이어져 지역 내 물류와 이동 효율성을 증대할 전망이다.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대구시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110억원 규모)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또한, 기술 중소기업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기술특례 보증 사업도 시작한다.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지역 내 8개 산업단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달성을 위한 보육·교육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1995년 대구 편입 당시 12만명에 불과하던 달성군의 인구는 현재 26만명으로 두 배가 넘는다. 지난해에는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와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출생아 수 1000명 이상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달성군은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다양한 보육·교육 사업을 꼽는다.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 교사를 전담 배치해 170여 개소에 파견했으며, 대구시 최초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2025년부터는 어린이집 원아 4500여 명의 특별활동비를 전액 지원해 체육, 영어, 음악 등 창의력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풍읍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에 문을 여는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대구 최초의 영유아 및 어린이 특화 도서관으로, 친환경 공간에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2026년까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연계해 과학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32억원 규모로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더해 전국 최고 수준의 군 장학금과 대구 최고 수준의 교육 지원비 등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재훈사진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전국 군 단위 자치경쟁력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되는 등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2025년에도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해 대구의 경제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1-20

수출 집중형 스타기업 육성 잰걸음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유망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특허청과 대구시에서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허, 상표, 디자인권 확보와 IP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진단,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해외진출 특허전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개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허, 상표, 디자인권 확보를 위한 전문 상담과 함께 해외 출원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지식재산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중소기업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을 돕는다. 대구지식재산센터 김종훈 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접수 기간은 2월 17일까지이며, 수출이 있거나 올해 수출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pms.ripc.org)를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 사업 내용과 선정 절차 안내를 위한 사업설명회는 2월 5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개최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20

국립대구과학관,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이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와 공연을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설 명절 체험행사는 △바람개비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단청 스트랩 만들기 △윷놀이 체험 △투호놀이 체험 △제기차기 체험 △딱지치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마련됐다. 체험행사는 과학관 휴관일 27일과 설날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 설맞이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2월 1일 전통국악 콘서트와 2월 15일 전통과학 마술쇼 공연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개최한다. 전통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전통과학 마술쇼에서는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과학문화 예술 공연은 과학관 홈페이지 예약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미예약분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 설맞이 행사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1-20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설 연휴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정기 대구시 신임 행정부시장./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 신임 행정부시장이 미(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분야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장 9일이 가능한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각 실국에서 시행 중인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해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경제국에 대해서는 “설 연휴를 맞아 침체된 경기로 위축된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어려운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전력을 다하라”고 주문했고,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밀집시설의 화재사고와 긴 연휴기간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에 대해서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각 분야에서 운영되는 24개 상황반 근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으며, 복지국에게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복지 누수가 없도록 하라”고 했다.      그는 또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중증환자 응급의료 이송체계가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대구경북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119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 간에 협업을 강화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마지막으로 “중앙정치는 상당히 어지럽지만 흔들림 없이 ‘대구혁신 100+1’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5-01-20

대구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 달서반려견놀이터 공공와이파이 구축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달서반려견놀이터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무선인터넷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설치됐다. 최신 와이파이7 기술이 적용돼 복지관 내 바둑실, 서예실, 상담실, 컴퓨터실 등 주요 공간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졌다. 달서반려견놀이터는 지난해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전수점검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기존 장비를 재배치했다. 현재 달서구청은 지역 내 공원, 전통시장,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3개소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설치 현황 및 이용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이 다양한 장소에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1-20

대구시, 서문·칠성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올 한해 서문·칠성야시장에서 특색 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방문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포기자 발생 시 대체될 예비자도 분야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대 운영자 선정은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품평회 및 인성면접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하며, 개장 전 위생·안전교육, 매대 지정 등 입점준비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에 개장했던 서문·칠성 야시장을 올해는 3월 중순에 개장할 예정이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하며, 칠성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각 시장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1-20

‘동성로 관광특구’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를 글로벌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중구가 역량을 집중한다. 대구 중구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동성로 관광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 116억6000만원을 투입해 39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글로벌 관광지 도약을 위해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 협력체계 강화, 관광 홍보 마케팅 차별화,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 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동성로만의 매력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 지역 활성화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과 사업비는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5억1400만원),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104억9600만원), 관광 협력체계 강화(600만원), 관광 홍보마케팅 차별화(2억8300만원), 관광편의 서비스 향상(3억6100만원) 등 총 116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중구는 K-POP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동성로 관광특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취향저격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투어코스와 대구 약령시 시그니처 디저트 상품 개발, 외국인을 위한 ‘해외전용 엽서 제작’ 등 로컬 콘텐츠를 이용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동성로 주요 구간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해 시각적 매력을 높인다. 특정구역 지정 시 옥외광고물 관련 기준(크기, 수량, 설치위치 등)을 완화한다. 사업에 맞춰 중구는 상인회, 전문가 등으로 민관 관광특구 협의회를 구성하고 관광콘텐츠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를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역 상인과 주민들과 협력해 관광과 지역 경제의 상생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2025-01-19

2조 규모 신보·1조2000억 中企 경영자금 운영

대구시가 내수 부진 장기화, 탄핵 정국 등으로 인한 경제심리 악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우선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전년 대비 3000억원 증가한 총 2조원 규모의 신용보증과 1조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운전자금)을 운영한다. 신용보증 상품으로는 △소상공인 키움 특별보증(4000억원) △운송업종 특별보증(700억원) △중소기업 시설 및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300억원) △긴급금융 특별보증(500억원) △의료 전문업종 특별보증(500억원) △고금리 및 중·저신용자 전환 특별보증(2000억원) 등이다. 대출이자의 일부(1.0%∼2.2%)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인 경영안전자금 상품은 △유망창업자금 50억원 △기술형창업자금 150억원 △일반창업자금 2000억원 △성장기업자금 3000억원 수출기업자금 200억원 등이며, 여기에 2000억원 규모의 전환자금을 신설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대구시는 전통시장을 특색있는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계별 활성화 사업도 지원한다. 2017년도부터 추진한 디지털·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서비스를 도입한 ‘대구로’ 앱을 활용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MZ세대의 아이디어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통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젊은 층의 접근성도 높여 나간다.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문·칠성야시장’ 개장 시기를 기존 4월에서 3월로 앞당기고 상설문화공연, 참여이벤트, 포토존 등 즐길거리를 추가 확대한다. 시는 1000억원 규모의 ‘관광특구·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자금’도 마련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1-19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글로벌 관광지 도약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습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변화와 도약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중구는 동성로와 교동, 약령시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총 60억원을 투입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성로를 글로벌 명품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중구가 지역 도심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인구 증가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중구는 전국 228곳 기초 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인구 순유입률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3년 만에 인구 9만명을 회복한 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무난히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은 중구가 관광·경제·복지·행정 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을 타파하는데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다.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을 타파한 결과, 중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지방규제혁신 평가 대통령표창, 복지위기가구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 문화유산 야행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수상,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등을 획득했다. 변화와 혁신으로 옛 명성을 찾아가는 중구는 올해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명품 관광지 추진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중구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성로와 교동, 약령시 일대를 대구 관광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대구읍성 영상관 개관,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및 근대골목의 콘텐츠 확충, 북성로문화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구 문화유산 야행이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동성로 관광특구 행정협의체를 통해 편의시설 개선, 관광 콘텐츠 발굴, 외국인 관광객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관광 팸투어 운영과 다국적 언어 안내표지판을 확충하고,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관광지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시설과 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 특성을 살린 명물골목 축제, 간판개선 사업 추진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와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등 지역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보완할 방침이다. 중구형 행복일자리사업과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희망 일자리한마당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살기좋은 생활환경 조성 지역 최초의 생활문화센터와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구립공공도서관 등을 주민들의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및 남산3동 공영주차장 등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북성로, 남산3동, 동산동·약령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030년까지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산주차복합타운과 문화교육센터 건립, 가로환경개선 등 남산동 일원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방범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이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 중구 조성 중구는 지역 주민과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돌봄, 심리지원 등을 제공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봉산동 경로당 신축, 대남 경로당·남산1동 경로당 시설 개선, 중구 시니어클럽의 재건축 등 어르신의 안락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출산축하금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출산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보육환경도 조성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가 중구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600여 명의 공직자들과 노력해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1-19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대기개선사업 국·시비 54억원 확보

대구 달서구는 최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성서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시비 54억원을 확보했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주택가와 인접한 산업단지 및 사업장 밀집 지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성서산업단지 내 대기 배출 및 방지시설을 설치해 조업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설비 노후, 악취 등 환경 민원 발생의 우려가 되거나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들이다. 성서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교체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90%를 국·시비로 지원받아 대기질 개선과 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달서구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전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오는 2월까지 사업 공고와 참여 사업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올해 말까지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성과 분석과 사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속과 규제 중심의 환경정책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적극적 환경정책이자 중소기업 지원정책”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소규모 사업장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1-19

군위군 기관·단체장, 2025년 지역 현안 공유 및 소통의 시간 가져

대구 군위군 청산회(회장 김진열 군수)는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과 청렴 실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산회는 군위군 발전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장 6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 현안사업인 교육지원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 현황과 군위군청의 군위하늘도시 기본계획 및 추진 상황, 대구급행버스 노선 개편사항, 화본역 관광자원화 추진계획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말미에는 2024년 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해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청렴 군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설을 맞아 군위군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을 의결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등 민·관 협력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기관·단체장들의 협력 덕분에 군위군이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1-19

洪시장 “미국이 나를 대구시장으로 초청했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초청과 관련해 “미국 측이 나를 대구시장으로 초청 했겠나” 라고 말했다. 16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홍 시장은 “미국 입장에서 보면 지금 한국의 정세가 굉장히 다급하고 급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한국 국민들은 북핵 문제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이 나를 초청한 것은 그만큼 북핵 문제가 다급하다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미국도 지난 10년 동안 외교를 통해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핵화 문제를 주장해 왔지만 이젠 외교 문제로 해결이 될 수 없는 상황까지 와버렸다”면서 “북한의 핵 기술은 이제 러시아와 합동으로 고도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핵문제에 대비해야 할 대한민국의 정계는 좌우 대립으로 나라가 대혼란에 와 있다”고 했다. 홍 시장은 또 “트럼프 2기 때는 1기 때와는 달리 핵 균형론이 북핵 해결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보고 그러한 정책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본다”면서 “한국도 최소한 일본처럼 핵 잠재력이 있는 국가로 분류가 되려면 한미 원자력 협정부터 개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핵 균형만 성사가 되면 사실상 주한미군은 일부 철수해도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데 어렵지 않다”면서 “미국과의 방위비 협상 문제도 핵 균형 문제와 연결해 협상을 하는 게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대통령 취임 준비 위원회에서 초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정부 특사로 취임식에 갈 예정이었는데 계엄사태로 무산되는 바람에 아무런 준비없이 손 놓고 있다가 취임 준비위 초청으로 갑자기 방문 일정이 잡힌 것”이라며 “트럼프 2기 주요 멤버들하고 비공개라도 만나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미국으로 간다”고 했다. 홍 시장은 조기 대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우리 당에서 탄핵 대선을 치러 본 사람은 나밖에 없다. 참담한 대선을 다시 치러서는 안 된다”면서도 “지금은 상황이 다르니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처럼 거저 먹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패권 전쟁을 하고 있는 미국은 친중 정권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독자성을 갖고 대한민국을 선진 대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당당하게 요구할 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취임퍼레이드, 대통령 만찬, ‘Make America Great Again’ 승리 집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오는 19일 워싱턴으로 출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2025-01-16

대구시, 카카오T 택시 불공정 거래에 철퇴

대구시가 카카오T 택시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잡았다. 대구시는 2023년 8월 지역 택시기사들을 대변해 카카오모빌리티((주)DGT모빌리티)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또 국회, 국토부, 카카오T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T의 부당성을 설명했다. 대구시가 (주)DGT모빌리티를 불공정 거래행위로 신고한 이유는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기사가 카카오T 앱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호출 앱(대구로택시 등)을 이용하거나 배회영업을 통해 승객을 태워 발생한 운임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신고를 접수한 공정거래위원회는 1년 5개월여 간의 조사를 거쳐 지난 15일 카카오T의 행위를 불공정 거래로 결정하고 가맹계약 중지 및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28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카카오T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지역 택시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동을 건 것으로, 대구시의 노력이 택시 호출앱 시장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한 카카오T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 택시업계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거대 플랫폼 기업과 지역 택시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2022년 12월 출시한 ‘대구로 택시’는 2025년 1월 현재 가입자 58만명, 누적 호출수 486만 건, 누적 거래액 322억원에 이르는 등 지자체 공공형 택시호출 플랫폼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2025-01-16

더 행복하게… 인구 25만명 첨단 에어시티로 도약

“큰 군위, 더 강건한 군위, 군민이 더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습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변화와 성장의 기운을 담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은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탄핵정국으로 인한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군민들의 단합된 마음과 지방자치 30년의 노하우와 저력으로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으로 하루하루 달라지는 군위를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의 말대로 군위군은 민선8기 2년 만에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통과로 군위 미래 100년의 번영과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또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과 ‘군위하늘 도시 조성 계획’ 발표로 25만명 규모의 에어시티로 발돋움 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 편입·TK신공항 특별법 통과… 변화·혁신의 발판 마련 미래 100년 위한 군부대 유치·첨단산업단지·하늘도시 조성 등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주민 참여사업 확대… 성장하는 군위 만들기 앞장 △군부대 이전과 밀리터리 타운 조성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이라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다. 이에 대구 도심 군부대를 유치해 인구 증가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한다. 특히, 민군상생타운과 국군종합병원 등의 핵심 생활인프라를 갖추게 되는 부대 통합이전은 젊은 세대의 즉각적인 유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최종 이전지 확정이 마지막 단계만을 남겨 두고 있는 시점에 군위군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부대 유치를 이뤄낼 방침이다. △TK신공항 건설로 첨단산업 도시 조성 김진열 군수는 TK신공항 건설사업을 통해 군위군이 글로벌 신성장 도시로 재탄생 하기 위한 공간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구 5대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191만평(630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시작으로 14만명 규모의 군위하늘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 탄소중립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 확보를 통한 첨단산업 도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중앙선 복선전철을 포함한 철도, 신공항 연결도로, 팔공산 관통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과 이를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 및 대중교통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기틀도 다져 나갈 방침이다. △농산업 구조개편과 경쟁력 확보 군위군은 대구 편입 이후 더 넓고 탄탄해진 소비 유통 시장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군위군 푸드플랜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로컬푸드 기획 생산농가 조직화, 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 확대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지역특화 팥재배단지 조성 등으로 기후 변화와 정부 농업 정책기조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친환경조사료 생산단지를 통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지역 생산벼 전량에 대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확대 추진,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운영 등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함께 누리는 행복도시 조성 김 군수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군위형 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을 내 손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181개 지역 전체 마을로 확대해 마을이 가진 고유한 특색은 살리고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학부모의 공감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돌봄과 배움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몰입교실과 같은 군위인재양성원 프로그램 전문화와 교육발전특구 사업, 군위 초·중·고교 IB월드 스쿨 추진 등 군위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으로 대구의 새로운 교육 중심도시로 거듭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변화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미래세대에 대한 사명감으로 군위를 더 크게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5-01-16

대구시, 납세자 권익보호 지방세심의위원 위촉

대구시가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으로 납세자 권리 구제에 앞장선다. 시는 최근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1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이동식 위원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앞으로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등 심의·의결뿐만 아니라, 지방세 감면조례 심의 및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 남구 소재 한 협동조합을 영위하는 A씨는 취득세 추징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2024년 9월)해 ‘대구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취득세 등 1억8600만원을 구제받은 바 있다. 이동식 지방세심의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납세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하고 원활한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 점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세에 대해 전문가들의 지식을 세무행정에 접목시키고, 나아가 납세자들 스스로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공정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1-16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여성생애구술사 제11권 ‘대구 원로 여성’발간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제11권 ‘대구 원로(元老) 여성’을 발간했다.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하고 있다. 2014년 ‘섬유’, 2015년 ‘시장’, 2016년 ‘의료’, 2017년 ‘예술’, 2018년 ‘패션·미용’, 2019년 ‘방문판매’, 2020년 ‘집(家)’, 2021년 ‘교육’, 2022년 ‘차(車)’, 2023년 ‘이주’, 2024년 ‘원로’를 주제로 대구의 역사와 여성의 삶의 교차 부분을 조명했다. 올해 발간한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는 7명의 생애 구술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김지희(87) 구술자는 6·25전쟁으로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한국의 자연염색을 최초로 학문화했다. 일본, 중국에서 자연염색 재료가 되는 식물의 씨앗을 구해와 직접 재배하고 염색해 이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 2005년 팔공산 자락에 자연염색박물관을 개관하고, 자연염색 전통과 현대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영제시조 무형유산인 박선애(98) 구술자는 1968년 이기릉 선생을 만나면서 명맥이 끊길 뻔한 영제시조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 일제 강점기 경험을 매우 상세하게 구술해 귀한 자료가 되고 있다. 남편이 6·25전쟁에 징집되어 부재하던 시기, 잔치 음식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며 가정 경제를 책임졌던 강인한 여성의 삶을 들려준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치열하게 살아온 원로들 덕분에 오늘의 대구 사회가 있는 만큼 격정적으로, 때로는 눈물지으며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구술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11권을 재구성한 책 ‘대구의 기억 여성의 기록’도 함께 펴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