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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10일간 총력 대응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명절 기간 범죄 통계를 바탕으로 빈집이 증가하는 주택가와 무인점포, 상가 밀집지역 등에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집중 투입해 가시적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귀금속점, 편의점 등 현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방범시설 보강도 유도할 방침이다. 교통 관리도 강화한다. 설 연휴 전후 귀성·귀경 차량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 역 주변 등에 교통경찰 200여 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107대를 배치해 소통 중심 교통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음주단속도 병행한다. 경찰은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비해 연휴 전 피해자 보호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관련 사건 발생 시 적극 개입해 피해자 보호와 사건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주취 폭력,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흉기 이용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김병우 청장은 “높아지는 시민 안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8

대구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경력 집중 배치

대구경찰이 설 연휴 기간 교통 혼잡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교통사고 예방 중심의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비롯해 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일평균 189명의 경찰력을 배치한다. 순찰차와 싸이카 등 장비 107대도 함께 투입해 소통과 안전 중심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와 공원묘지 인접 도로에는 경력을 집중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음주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등 이른바 ‘얌체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안전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대구교통 트위터와 TBN 교통방송, 교통안내전광판 76개소 등을 활용해 정체 구간과 사고, 공사 등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우회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복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음주 단속도 병행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해 달라”며 “특히 크루즈 컨트롤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명절 음복 후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5

대구수성경찰서 신청사 연호지구 이전 본격화···2026년도 예산안 최종 반영

대구수성경찰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신축 이전 사업비가 최종 반영되면서 연호지구로의 이전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찰청은 노후·협소한 수성경찰서의 시설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국비 확보에 힘써 왔고, 이번 본예산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수성경찰서는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넘도록 사용돼 왔다. 최근 안전진단에서는 C등급을 받을 만큼 노후가 심해 시설 개선과 공간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신청사 건립은 총사업비 988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수성구 연호공공주택지구 내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현대식 경찰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사업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어서 사업비나 건물규모는 검토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은 2026년부터 본격화하며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32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신청사가 수성구 중심부에 들어서면서 기존 청사가 서북쪽에 치우쳐 있었던 공간적 한계가 해소되고, 지역 치안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발전과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최미섭 수성경찰서장은 “신청사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치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2-04

대구경찰, “시민 목소리로 치안정책 만든다”⋯24일부터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대구경찰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치안정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6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최근 크게 증가한 보이스피싱, 미성년자 유인·납치 시도 등 시민 불안이 커진 범죄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단계다. 경찰은 그동안 치안정책이 전문가 중심으로 설계된 데 반해 이번에는 시민을 ‘치안의 주체’로 참여시킨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생활 속 안전 체감도부터 범죄예방, 수사, 교통안전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와 우려를 직접 수집해 정책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각 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현수막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가 병행되며, 설문 응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연령·성별 등 인구 특성을 함께 분석한 뒤 2026년 대구경찰청의 중점 추진과제 선정에 직접 반영된다. 이를 통해 경찰은 지역별·계층별 차별화된 치안 수요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안전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시민들의 의견이 앞으로 대구 치안정책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안전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11-23

대구달성경찰서 신청사 준공⋯지역 밀착형 치안과 스마트治安 체계 본격 가동

대구달성경찰서 신청사가 1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새 청사는 지역 주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 강화와 첨단 스마트 치안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계돼, 달성군 치안 환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안문기 달성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협력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축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도약의 계기로 삼아 지역 친화적 경찰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달성경찰이 주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대구 달성군 현풍읍 현풍중앙로 16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 총 부지면적은 5518㎡, 총사업비는 331억 원이 투입됐다. 새로운 청사는 최신 치안시스템과 확장된 민원 공간을 갖춰 주민 편의와 경찰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문기 달성경찰서장은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을 대폭 개선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안전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달성경찰서는 신청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하며, 첨단 기술 기반의 치안 역량을 강화해 주민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재욱·최상진기자

2025-11-19

“경찰 현장 체험으로 취재 관점 넓혔어요”

“사건을 보는 안목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19일 오전 대구경찰청 안에는 평소와 다른 긴장감이 감돌았다. 기자들이 직접 경찰 업무 현장을 체험하고, 최신 기술과 사건 처리 과정을 배우기 위해 모여서다. 대구지역 언론사 기자 15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워크숍은 대구경찰 역사관 관람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역사와 조직 구조를 살펴보며,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최신 장비와 기술에도 눈길을 돌렸다. 한 기자는 “이렇게까지 기술을 적극적으로 현장에 활용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각 부서 담당자들은 참가자들의 질문에 꼼꼼히 답하며, 경찰 업무의 세부적인 흐름을 설명했다. 이후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발걸음을 옮기자, 수십 대의 모니터가 빽빽하게 들어선 공간에서 특유의 긴장감이 느껴졌다. 대형 화면 한쪽에서는 순찰차 캠 영상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2019년 대구에서 시범 운영된 이 시스템은 현재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순찰차에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로 출동 모습과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학수사계에서는 직접 지문 채취 시연이 진행됐다. 이날 이용기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계 경위는 손자국이 남은 종이에 검은색 파우드를 묻혀 지문을 현출하고, 광원을 이용해 증거물을 찾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줬다. 채취된 지문은 카메라로 촬영 후 지문 감식 시스템에 입력돼 실제 수사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됐다. 기자들은 실험 과정 하나하나를 유심히 관찰하며 메모를 했다. 마지막 일정은 무학라운지에서 진행된 최신 사이버범죄 기법과 형사·수사 사건 처리 절차 강연이었다. 강연 후 한 참석자는 “경찰 업무의 흐름을 직접 보고 들으니, 향후 사건·사고를 취재할 때 관점이 훨씬 넓어질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언론사 신임 기자들이 경찰 조직과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기자들이 경찰의 최전선과 첨단 수사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취재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글·사진/황인무기자

2025-11-19

대구경찰·교통공사, 2026학년도 수능 전 과정 총력 지원

대구지역 기관들이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교통·치안·수송 대책을 총동원한다. 대구경찰청은 수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문답지 경비, 교통관리, 청소년 보호 등 전 과정에 총 73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수능 문답지의 안전한 보관 및 이송을 위해 경비 인력을 고정 배치하고 순찰차 에스코트를 실시한다. 시험 당일 오전에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주요 교차로 통제를 통해 수험생의 원활한 입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35분)에는 시험장 인근 소음 관리를 위해 소음관리팀을 운영하고, 대형화물차 등 소음 유발 차량에 대해 원거리 우회를 유도해 정숙한 환경을 조성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청소년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 전역 1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자체, 청소년 단체가 협력해 동성로·신매광장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또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수험생 이동 지원을 위해 도시철도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시험 당일 입실 시간 전까지 열차 운행 간격을 5~6분으로 단축하고, 1·2·3호선 상·하행 각 2회씩 총 12회 열차를 추가로 운행한다.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기동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차량기지에는 비상대기 열차 6편성을 확보해 돌발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김재욱·장은희기자 kimjw@kbmaeil.com

2025-11-11

대구경찰청, 추석 연휴 대비 ‘종합치안대책’ 추진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해 범죄 예방, 교통 관리, 피해자 보호 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12 신고는 2692건으로 평상시보다 14.2% 증가했으며, 특히 가정폭력과 폭력 신고는 각각 73%, 44% 급증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취약지역에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금융기관·귀금속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점검해 방범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 자율방범대·유관기관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와 협업해 스마트 화상순찰을 강화한다. 관계성 범죄(가정·교제폭력 등)에 대해서는 학대예방경찰관이 사전에 관리대상자를 모니터링하고, 재발 위험성이 높은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연휴 중 신고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스토킹·아동학대 사건도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우선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대구시는 진·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역 주변 등에 교통경찰 213명과 순찰차 101대 등을 배치해 맞춤형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주·야간 구분 없이 음주단속도 지속한다. 연휴 기간 빈발할 우려가 있는 침입 강·절도, 생활 주변 폭력, 피싱범죄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다중 밀집 장소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중심으로 형사 활동을 병행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추석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치안 자원을 총동원해 빈틈없는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9-25

대구경찰 44년 ‘역사관’ 개관… 자긍심 고취

대구경찰청이 17일 본관 1층에서 대구재향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협력단체장들과 대구경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관 및 무학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대구경찰의 뿌리를 찾고 직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탈바꿈한 대구경찰 역사관과 직원들을 위해 조성된 무학라운지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다. 대구경찰은 1981년 경북경찰국으로부터 분리 발족한 이후 약 44년간 시민들의 옆에서 함께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담은 공간이 없어 지난 3월 18일부터 역사관 조성 TF를 중심으로 역사관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 역사관은 기관 소개, 역사 및 현재 활동사항, 해외교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시한 공간으로, 조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대구경찰이 지금까지 수행했던 헌신적인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관 소개에는 대구경찰의 조직‧관할 소개 및 주요 기관표창 수상 내역, 헌신과 희생의 발자취에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의 주요 활동상, 현재 활동사항에는 최근 대구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치안 시책을 홍보하는 컨텐츠를 전시했다. 대구경찰의 역사를 담은 ‘시작의 기억’에는 조직의 역사가 연대순으로 정리돼 있어 탄생부터 현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외교류 활동에는 다낭시공안청(2005년~현재), 울란바타르시경찰청(2022년~현재)과의 상호 교류활동과 치안ODA(공적개발원조)사업에 따른 국제협력 활동사항(2022년)이 전시돼 있다. 또 무학라운지는 대구미술협회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이자 직원들이 휴식, 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지금까지 대구경찰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개관한 역사관과 무학라운지가 대구경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자랑스러운 상징이자 대구경찰이 학습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터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7-17

대구경찰청, 배우 조동혁 홍보대사로 위촉

대구경찰청이 배우 조동혁 씨를 대구경찰청 홍보대사로 18일 위촉했다. 배우 조 씨는 평소 출연했던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강직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대구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경찰의 치안 정책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 씨는 향후 1년간 대구경찰청 홍보대사로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마약범죄 예방 △교통안전 문화 확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조동혁 씨는 “대구경찰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깊은 존경심을 품고 있었는데, 대구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협 청장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와 신뢰를 받고 있는 조동혁 배우를 대구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배우는 위촉식에 앞서 대구경찰청 내 호국 순직 경찰 추모비 참배, 교통정보센터, 112상황실 등을 견학하며 경찰의 사명감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위촉식 후에는 대구경찰의 주요 치안 정책을 알리는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6-18

대구지검, 6·3 대선 앞두고 선거범죄 수사 강화

대구지방검찰청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관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대구지검은 △당내경선운동방법 위반 △여론조사 관련 금지규정 위반 △SNS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허위사실공표 △집회 등을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 △선거폭력 사범 등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수사역량을 집중해 적극 단속하고, 철저하게 조사·수사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선관위 및 경찰과 24시간 비상 연락이 가능한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거사범에 대해 발생 단계에서부터 재판 단계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정했다. 특히 검찰·경찰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 상의 선거사건 협력절차를 적극 활용해 증거 수집과 법령의 적용 등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적법절차 준수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찰,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은 단속 및 수사 과정 전반에서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 수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선거법 및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에 따라 제보자의 신원이 유출되지 않도록 제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선거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했고, 공소시효가 완성되는 오는 12월 3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선거사범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신속한 사실관계 파악, ‘증거와 법리’에 따른 수사 및 철저한 공소 유지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공정한 선거문화 확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4-16

고령의 삼촌에게 국채 사업 투자 미끼로 수십억 뜯어낸 50대 징역형

국채 사업 투자를 미끼로 삼촌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뜯어낸 50대가 징역형에 처해졌다. 대구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종길)는 국채 사업 투자를 미끼로 홀로 사는 고령의 삼촌을 속여 2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기소된 A씨(54)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2024년 1월 사이 ‘국채 사업에 투자해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고 삼촌 B씨를 속여 490차례에 걸쳐 투자금 명목으로 21억292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신용불량자인 A씨는 고령인 B씨에게 자신이 고위 공무원과 국채 사업에 투자하는 것처럼 속여 거액을 뜯어냈고, 이 돈은 사치품 구입, 유흥비, 코인 투자금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B씨가 해외에 체류하는 자녀와 떨어져 홀로 지내고 있고, 집안 장손인 자신을 의지하는 점 등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살고 있던 집을 매각하는 등 죄책감 없이 수시로 범죄를 저질렀고,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는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등 건강까지 나빠졌다”면서 “범행 경위와 피해 정도 등을 볼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10-27

대구동부서, 한국시리즈 입장권 온라인 사기 20대 남성 검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허위로 판매하고 돈을 받아 챙긴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고거래 사이트에 ‘한국시리즈 입장권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뒤 야구팬 25명에게 245만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한국시리즈 티켓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입장권 1장당 가격을 정상가인 약 3만원보다 3배 이상 비싼 9만5000원으로 매겨 피해자들에게 돈을 송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연일 매진되면서 개인간 온라인 거래로 구하려는 사람이 늘어나자, 비대면 거래의 맹점을 악용해 실제 입장권이 없음에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글을 올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장호식 대구 동부경찰서장은 “한국시리즈 열기가 고조되면서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악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실물이 확인되지 않은 입장권 매매는 삼가야 한다”며 “남은 한국시리즈 기간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는 사기·암표 등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