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장단은 장기화 되고 있는 건설노조 노사분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사양측이 성의 있는 대화를 통해 조속한 타결에 나설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포항시 재해대책본부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재해대책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기북면 소재 당곡저수지 현지를 방문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사전예방을 주문하고 면사무소 회의실에 대피하고 있는 주민 90여명을 찾아 위로했다.
/강진구기자 jkka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