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 박사는 지원자 7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35명에게는 SOD캡슐을, 나머지 대조군에는 불활성 녹말로 채워진 캡슐을 각각 복용하게 한 결과 SOD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피로감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조군도 첫 7일동안은 강력한 플래시보가 나타났으나 더 이상 지속되지 못했고 SOD그룹은 대조군보다 훨씬 더 큰 효과가 상당히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SOD그룹은 집중력이 개선되고 권태감과 과민성이 줄어드는 한편 수면장애도 해소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