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 중순께 지역구 이장 22명과 일부 유권자들에게 재선거 지지를 부탁하며 남성용 화장품 세트(시가 7만원 상당)를 돌린 혐의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화장품 세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이장들과 유권자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A씨는 경찰 수사가 본격 진행된 이달 초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정안진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단속 정보 제공 대가로 금품 받은 경찰관 2명 집행유예
버려지기엔 아까운 자원 ‘못난이 농산물’
포항환경운동연합, ‘난개발’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전면 백지화 촉구
포항해경, 체장미달 대게 647마리 불법 포획한 70대 선장 검거
‘군민 1인 당 월 20만원 준다고하니 두 달 동안 인구 608명 증가한 영양'
포항 득량동 세븐스퀘어 프로젝트 시행사 파산···피해자 구제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