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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영주 선거구 장윤석 의원 “경선 결정 유감이지만 수용”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3-08 21:36 게재일 2012-03-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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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 영주시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이 경선체제로 결정, 현 장윤석의원과 김엽예비후보간 경합 체제가 됐다.

이에 대해 장윤석의원은 새누리당은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2차례에 걸쳐 공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고 자신에 대한 영주 시민들의 지지가 상대 후보보다 3배 이상, 4배 가까이 더 높고, 지지도 격차도 갈수록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역 의원 평가 컷오프 조사에서도 경북 지역 의원들 중 최상위권의 성적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후보 간 확연한 지지도 격차와 경쟁력이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영주시가 단수 확정이 아닌 경선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한 유감이 없지 않지만 당의 결정을 흔쾌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의원은 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4월11일 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둬 영주발전을 염원하며 자신을 지지해 준 12만 시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힘 있는 여당 3선의원이 돼 영주를 경북 북부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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