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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갑 7·대구 중남구 8명 후보등록 29일부터 선거운동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3-26 21:46 게재일 2012-03-2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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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4·11 총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22, 23일 양일간 후보등록결과 대구·경북은 총 122명의 후보가 등록을 완료했다.

<관련 기사 2·3·4면> 대구·경북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개 선거구인 대구는 60명이 등록해 5대 1, 15개 선거구인 경북은 62명이 등록해 4.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총 246개 선거구에 928명이 신청해 3.8대1의 경재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후보가 신청한 지역은 경북은 구미갑으로 현역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7명이 등록해 치열한 전쟁을 예고했다. 대구지역은 중·남구의 경우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혈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선거운동은 예전과 달리 후보등록 6일 뒤인 29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4월10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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