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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가수 현미와 유세 나서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4-02 21:56 게재일 2012-04-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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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 4일째인 1일 김형태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후보는 새벽부터 시내 종교시설을 순회했다.

특히 자신의 선거지원을 위해 서울서 내려온 가수 현미 씨와 함께 구룡포 지역과 죽도시장을 돌면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후 3시 가수 현미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김 후보의 KBS기자시절 맺은 20년 인연을 이야기하면서 “김형태 후보는 내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다. 반드시 포항 서민경제를 살릴 후보”라며 시민들을 향해 반드시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대형마트 입점규제와 함께 영업시간 제한, 의무 휴일제 등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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