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무소속 포항 남·울릉 후보는 1일 구룡포와 호미곶을 찾아 “포항을 가장 잘 아는 후보는 정장식”이라면서 “포항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민 여러분의 일꾼”이 되겠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오전 12시 구룡포 수협 90주년 행사장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 3시 구룡포 버스종점에서 대규모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구룡포 과메기는 이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가 되었다”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과메기 산업화 가동단지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룡포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비롯 △도시가스를 읍내까지 연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영주차장 신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