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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항의 힘 되겠다”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4-12 00:02 게재일 2012-04-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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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다선 이병석 후보

이명박 대통령 퇴임 이후 포항의 위기에 대응하고, 산적한 과제를 책임지고 완수하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사명을 부여받았다. 이병석이 새로운 `포항의 힘`이 되라는 시민들의 깊은 뜻을 받들겠다.

이번 총선은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였다.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반영된 선거였다고 보면 된다. 선거운동기간 약속했다. 포항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시민들의 `더 나은 살림`을 챙기고 `더 큰 웃음` 넘치도록 하겠다는 약속 지키겠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스타가 되는 P-STAR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민 맞춤형 정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국회가 다양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도록 하겠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만들어졌던 갈등이 있었다면 풀자. 그리고 힘을 하나로 모으자. 포항 발전의 긍정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자. 완주해 준 유성찬, 최기복 두 후보 모두에게 위로의 마음을 보내드린다. 다른 후보들께서 제시해 준 공약 역시 우리 포항을 위한 깊은 애정에서 나온 것이므로 충분히 검토해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준 점이 있다면 이 지면을 통해 용서를 구한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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