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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뢰 경찰관 둘 조사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2-05-23 21:24 게재일 2012-05-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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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천억대 사채왕 “수사 무마해 달라”
서울 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며 1천억원대의 자금을 굴린 것으로 알려진 사채업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현직 경찰관 2명이 검찰조사를 받고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1일 오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경기 연천경찰서 임모 경감과 서울 광진경찰서 정모 경위 등 경찰관 2명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임 경감 등은 수사를 무마해주거나 청부수사를 해주는 대가로 사채업자 최모 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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